[엑스포츠뉴스=잠실, 박진태 기자] SK 와이번스의 이재원이 동점 투런포를 터트렸다.
이재원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7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8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장원준의 공을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13호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이 홈런으로 SK는 8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두산과 3-3 팽팽하게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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