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박석민이 선제 점수를 내는 홈런을 터트렸다.
박석민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3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주자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은 해커가 4구 째로 던진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홈런을 터트렸다. 박석민의 시즌 19호 홈런.
이 홈런으로 삼성은 3-0으로 점수를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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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