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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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김형식 PD "손나은, 연기 열정 뛰어나다"

기사입력 2015.09.02 15: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김형식 PD가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읭 연기 열정을 언급했다. 

지난 8월 28일 첫 방송된 '두번째 스무살'을 연출하는 김형식 감독이 인문학부 새내기 오혜미로 나서는 손나은에 대해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형식 감독은 "실제로 현재 대학생이기도 한 손나은이 억지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촬영 때도 손나은에게 세세한 조언을 해주기 보다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면면을 연기에 자연스럽게 녹여달라고 했다"며 "손나은은 또 캠퍼스에서 자주 쓰이는 신조어를 다른 배우들한테 먼저 설명해주기도 하고, 자신의 대학생활과 비교해서 말해주기도 하며 보다 현실감 있는 캠퍼스 현장을 그릴 수 있도록 촬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형식 감독은 손나은의 연기 열정을 높게 평가했다. 김형식 감독은 "손나은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다. 애교 많고 새침한 연애고수 스무살 오혜미를 연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 한 회 한 회 거듭될수록 나날이 발전하는 배우 손나은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손나은의 열띤 대본 공부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손나은은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배우 김민재와 함께 대사연습 및 모니터링을 꼼꼼히하는 것은 물론, 최지우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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