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2 15:23 / 기사수정 2015.09.02 17:3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백진희가 금사월 캐릭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백진희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제작발표회에서 "'왔다 장보리'에서는 연민정이 더 부각됐다는 생각을 하긴 했다. 하지만 장보리가 없어진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이번에는 사월이가 엄마를 찾아가고 찾는 과정에서 겪는 갈등이 큰 축이다. 주인공보다 악녀가 부각되는 걸 염두에 두기보단 감정의 폭이 굉장히 넓을 것 같아 그런 점들을 고민하고 있다. 엄마(전인화)와의 '케미'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내 딸, 금사월’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인화, 백진희, 윤현민, 도상우, 박세영, 박상원, 도지원,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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