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god 김태우가 아내의 출산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김태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휴. 떨린다. 여보 항상 옆에 있을게. 힘내요. 아자아자 홧팅 #김태우 #김애리 #김소율 #김지율 #김해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을 앞두고 '김애리 산모'라고 적힌 종이띠를 팔에 두른 모습이 담겨 있다.
김태우는 지난 6월 세 번째 정규앨범 '티 로드(T-ROA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아내의 임식 소식을 전하며 "딸딸아들의 아빠가 될 것 같다. 저는 이제 다 됐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김태우 김애리 부부는 2011년 12월 결혼 후 슬하에 소율 지율 자매를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육아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태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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