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김일중 아나운서가 SBS를 떠난다.
SBS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일중 아나운서가 낸 사직서가 수리됐다"며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녹화분이 있어 당분간 방송될 예정이며 그외 모든 프로그램은 하차한다"고 전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최근 '한밤의TV연예', '자기야-백년손님'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김일중은 2005년 SBS 공채 13기로 입사, 10년 만에 SBS를 떠나게 됐다. 그는 '좋은 아침', '생방송 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반듯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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