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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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베어 그릴스 '생존예능' 출연 '알라스카行'

기사입력 2015.09.01 10:52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버락 오바마 美대통령이 '맨vs와일드'로 유명한 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와 만난다.
 
8월 3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백악관과 NBC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베어 그릴스의 생존 예능 프로그램 '러닝 와일드 위드 베어 그릴스'에 출연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알라스카 앵커리지로 출발해 현지를 방문한 뒤, 3일간 엑싯 빙하와 카나이피요르 국립 공원에서 프로그램을 촬영한다.
 
백악관은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이 베어 그릴스와 함께 알래스카 험지를 트레킹하며 생존기술을 집중적으로 전수받고 알래스카 곳곳에서 발생하는 기후변화 양상을 관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이 출연한 '러닝 와일드'는 올 연말 방송될 예정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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