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상중이 출연한 '힐링캠프' 시청률이 5%대를 회복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은 5.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7%)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에서는 김상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대화를 나눴다.
김상중은 MC 김제동이 '그런데 말입니다'가 유행할 줄 알았는지 묻자 "유행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김상중은 "처음에 진행할 때 '그런데' 이런 식으로 몇 번 했는데 이게 반말하는 것 같고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 같더라. 긴장도도 있고 다음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주려면 어떤 게 좋을까 하다가 '그런데 말입니다'가 떠올랐다"고 본인이 말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3.7%, KBS 2TV '안녕하세요'는 5.1% 시청률을 기록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김상중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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