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결정을 도와주기 위해 60초동안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61회에서는 장도연이 게스트로 등장, 결정 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듣고 60초 안에 결정을 대신 내려주었다. 첫 번째 사연은 화장실을 지금 갈지, 조금 있다 갈지 고민하는 사연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참았다 가면 시원하다", "건강에 좋지 않다"며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두 번째 사연은 "성시경 오빠 팬인데 최근 빈지노에게 마음을 뺏겼다"며 둘 중 누구를 선택할지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빈지노 씨 팬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성시경 씨를 지켜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사연은 '소개팅 여성과 3번 만났는데, 새로운 여성과 소개팅 할까요'였다. 치열한 토론이 이어질꺼라 예상됐지만, 알베르토는 앞서 설명했던 "Why not?"을 외치며 한 번에 상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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