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2'가 미션 공연을 온라인 생중계한다.
31일 Mnet은 "오는 9월 1일 오후 9시에 엠넷닷컴과 '언프리티 랩스타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션공연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11명의 참가자들의 공연을 30분 간 생중계하고 실시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방송에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net에 따르면 이번 미션에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총 11명의 여자래퍼 전출연진과 MC산이가 참여한다.
이날 녹화에서 11인의 여자래퍼들은 총 5라운드로 개인 대결을 펼치며 미션주제와 대진표 등 자세한 내용은 생중계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추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언프리티 랩스타2'를 연출하는 고익조 PD는 "이번에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하는 미션은 시즌2를 통틀어 매우 중요한 미션 중 하나"라며 "시청자분들의 투표로 래퍼 11인의 운명이 결정되는 만큼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부탁드린다. 여자래퍼 11인이 모두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오는 9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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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