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31 09:29 / 기사수정 2015.08.31 09:2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박이 '여왕의 꽃'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윤박은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TNC그룹 차남 박재준을 연기했다. 강이솔(이성경 분)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 사랑을 보여줘 호평 받았다.
윤박은 “7개월 동안 박재준이라는 캐릭터로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소중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여왕의 꽃’ 팀에게 많이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여왕의 꽃' 최종회에서 박재준(윤박 분)은 자신의 출생의 대한 비밀을 알게 됐다. 엄마 마희라(김미숙)에 대한 미움과 강이솔(이성경)에 애틋한 사랑을 간직한 채 네팔 봉사활동을 한 뒤 4년만 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후, 요리프로그램 MC로 성공한 연인 강이솔을 찾아 사랑을 고백하며 변치 않는 순정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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