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염경엽 감독 "선수 모두 노력한 덕분"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4위 수성 위기? 넥센은 3연승으로 응답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6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

선발 김영민이 4이닝 1실점으로 물러났지만 타선이 1회부터 집중타를 뽑아내며 수월하게 승리했다. 최근 3연승이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팀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승리하기 위해 모두 집중해주고 노력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것 같다. 모두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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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