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30 08:45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홍진영이 '행사의 여왕'다운 모습을 뽐냈다.
홍진영은 30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요즘은 매일이 행사 철이다. 봄이면 봄 철, 여름이면 여름 철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규리가 "그럼 하루에 행사를 몇 개 정도 다니냐"고 묻자 홍진영은 "가장 많을 때는 하루에 6~7개도 간다"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정말 동서남북을 다 다닌다. 그래서 여행을 갈 시간이 없다. 때문에 겸사겸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런 촬영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홍진영은 방랑식객 임지호의 음식을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고기를 먹을 때 전투하듯 처음 먹어보듯 먹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못 먹고 자랐냐'고 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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