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야인시대'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정다은 KBS 아나운서, 개그맨 남창희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남창희는 "'야인시대'에 휘발유 역할로 나왔다"면서 '야인시대'에서 자신이 했던 대사를 선보였다. 그는 "스물 한 살때인 2001년에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창희는 "재미난 에피소드는 없었다. 역할이 크지 않았다"면서 "저도 당시에는 연기파였다. 한창 연기를 많이 했던 시절이었다. 최근에는 '별에서 온 그대'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도"고 전했다.
남창희는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한 신세경이 정말 귀엽다. 정다은 아나운서보다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진행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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