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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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어셈블리' 정재영, 출당 위기 온다

기사입력 2015.08.28 06:50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재영에게 출당 위기가 올 조짐이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14회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이 국민당 사무총장직 제안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상필은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국민당 사무총장 내정자가 됐다. 벼랑 끝으로 몰린 현 사무총장 백도현(장현성)은 반청계와 결탁해 대통령의 탈당 성명으로 대통령을 압박했다.

진상필은 국민당 긴급 의총 자리에서 사무총장 수락 연설을 하는가 싶더니 백도현에게 사무총장을 계속 하라는 말로 결국에는 사무총장 제안을 거절했다. 가까스로 사무총장직을 이어가게 된 백도현은 한국민주당에서 탈당한 친구 조웅규(최진호)를 국민당으로 영입했다.

백도현은 조웅규와의 기자회견을 마치고 임규태(정희태)에게 "전학생이 왔으니 진상필을 출당시킬 거다. 반드시"라고 진상필을 내쫓을 계략을 꾸몄다. 그 시각 진상필은 보좌관 최인경(송윤아)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 진상필은 최인경이 만취해서는 "네가 정말 최고"라고 하자 내심 뿌듯해 했다.

진상필은 바벨타워시티 특검법 통과, 악덕기업 임금체벌 해결 등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는 스타 위원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의정활동이 자리를 잡혀가는 와중에 백도현의 계략으로 국민당에서 쫓겨날 수도 있게 되면서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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