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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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의품격' 유상무 "강예빈·장도연, 나를 좋아한다"

기사입력 2015.08.27 10:11 / 기사수정 2015.08.27 10:2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한끼의 품격'에서 과거 핑크빛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던 유상무와 강예빈이 재회했다.
 
27일 방송되는 '한끼의 품격' 13회에서는 마주치기만 해도 썸이 일어난다며 '국민썸남'으로 통하는 뼈그맨 유상무와 명품 몸매를 뽐내는 섹시한 매력의 소유자 강예빈이 동반 출연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녹화에서 MC 조세호는 두 사람의 출연 이유를 두고 "두 분의 관계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다"라고 물었고, 이에 강예빈은 "요즘 오빠가 빙수 집을 오픈해 알바를 하고 있는 것뿐"이라며 말을 해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홍진경이 왜 연예인 강예빈이 유상무네 빙수 집에 가서 빙수를 나르냐며 황당해 하자, 유상무는 눈 하나 껌뻑이지 않고 "강예빈이 나를 좋아해서 그런 것"이라고 뻔뻔하게 말해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홍석천이 "너 도연이는 어쩌려고 그렇게 말하냐"며 유상무의 또 다른 썸녀 장도연을 언급하자, 그는 '국민썸남'답게 여유로운 표정으로 "장도연 역시 자기를 좋아하고 있다"며 본인의 인기를 과시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녹화에서 유상무는 MC와 평가단의 환호 속에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멋있는 가을 남자로 빙의해 달라는 홍진경의 요구에 순식간에 우수에 찬 얼굴로 변하며 양파를 사과처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사과 같은 양파를 재배한 그 농부의 마음이 전해졌다"고 말해 한순간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화려한 입담의 소유자 유상무와 특유의 눈웃음과 애교로 모든 사람을 웃게 만든 강예빈의 독특한 케미는 27일 오후 8시 20분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KBS my K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무료로 시청가능하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한끼의 품격' ⓒ KBS Joy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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