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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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남친 해리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버는 DJ

기사입력 2015.08.27 07:51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친구인 DJ 켈빈 해리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DJ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6일(이하 현지시각) '1년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DJ 10명'의 이름과 예상 수입을 공개했다.
 
이중 켈빈 해리스는 당당히 1위에 랭크됐다. 해리스는 3년 연속 이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포브스에서 예상한 해리스의 지난 1년간 수입은 무려 6600만 달러로 한화 약 783억원에 달한다. 해리스는 2위인 DJ 데이비드 게타(3700만달러)를 2배 가까운 차이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해리스는 2013년 4600만 달러를 벌면서 처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지난해와 올해 6600만 달러를 벌면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 출신 DJ 해리스는 '모션' 등의 음반을 비롯해 엠페러 아르마니 등의 명품 브랜드에 모델로 나서면서 이 같은 수입을 올렸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켈빈 해리스 커플은 두 사람 합쳐서 1억4600만 달러를 번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이지와 비욘세 커플의 1억1050만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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