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언이 동점을 만드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김경언은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한화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경언은 6-8로 뒤져있는 7회말 무사 1루 상황 삼성의 세번째 투수 안지만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투런포를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4호 홈런.
김경언의 투런 홈런으로 7회 현재 8-8로 승부가 다시 원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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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