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회성이 시즌 11호 홈런을 때려냈다. 삼성을 위협하는 회심의 한 방이었다.
김회성은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한화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3-8로 뒤져있던 6회말 주자 1,2루 상황, 삼성의 두번째 투수 심창민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
한화는 김회성의 홈런으로 석 점을 추가, 6회 현재 6-8로 삼성을 두 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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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