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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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장애인 취업 돕는다

기사입력 2015.08.26 11:31 / 기사수정 2015.08.26 13:26

송희라 기자

[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다음카카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청·장년 장애인 취업지원 서비스 및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오늘 11시 공단 본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의 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이 없게 접근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오던 다음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함께 청년 및 장년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올 하반기부터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도 추진한다.

다음카카오는 장년 장애인 고용을 위해 IT분야 ‘장년장애인 디지털 환경지킴이’ 중심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신구 세대 간 통합을 추구할 예정이다.
 
장년장애인 디지털환경지킴이는 디지털 유해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고자 인터넷의 개인정보, 글, 사진, 동영상 등을 지우고 모니터링 직무 수행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또한 IT분야의 우수한 청년장애인들을 다음카카오 관련 계열사에서 직접 채용할 계획도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단계적으로 채용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장애인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IT 직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mellowxing@xportsnews.com /사진= 다음카카오 공식 블로그

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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