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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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메간 폭스, 남편 생활비 지원 '김구라와 정반대'

기사입력 2015.08.26 08:56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섹시스타 메간 폭스가 이혼한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아내의 빚을 떠 안은 방송인 김구라와 정반대의 처지다.
 
미국 현지 언론의 2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메간 폭스는 이혼 관련 서류에서 전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에 대한 생활비를 지원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는 재산 분할 과정에서 결혼 기간 동안 메간 폭스가 남편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었다는 점, 그리고 지난 12월에 당한 교통사고로 입은 부상으로 인해 그린이 연기 활동을 하지 못한 것에 따랐다.
 
이들 부부는 당시 음주 운전자에 의해 사고를 당했다. 그린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이 때문에 연기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메간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 부부는 지난 2005년 약혼 후에 2010년 하와이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슬하에는 두 아들 노아(2), 보드히(18개월)이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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