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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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애교 연기 어려웠다" 고충 토로

기사입력 2015.08.25 14: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스무살 여대생의 애교를 선보이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지우를 비롯해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와 연출을 맡은 김형식 감독이 자리했다.

손나은은 '두번째 스무살'에서 인문학부인 하노라(최지우)의 15학번 대학동기이자 하노라의 아들 김민수(김민재)의 여자친구 오혜미로 나선다. 

손나은은 "팬들에게 알려진 모습도 애교 없기로 잘 알려져있는데, 혜미 캐릭터가 애교가 많아서 연기하면서도 어려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감독님께서도 애교를 더 보여달라고 하시면서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기도 했다. 너무 죄송해서 매니저 오빠도 연기레슨을 잡아주겠다고 할 정도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5학번 새내기가 된 38세 아줌마의 유쾌 발칙한 캠퍼스 로맨스물로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혁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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