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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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막영애14' 이영애, 김산호와 다시 시작할까

기사입력 2015.08.25 00:17 / 기사수정 2015.08.25 00:17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이영애와 김산호가 재회했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5회에서는 김산호(김산호 분)와 이영애(김현숙)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미란(라미란)은 회사 홍보를 하던 중 김산호와 마주쳤다. 김산호는 명함을 확인한 뒤 "회사 이름이 이영애 디자인이에요?"라며 놀랐다. 라미란은 "저희 사장님 이름이 이영애거든요. 이름 보고 너무 얼굴은 기대 마세요. 이름을 배반하는 얼굴이니까"라며 능청을 떨었다. 

이때 '며칠 전 건물에서 영애와 마주친 후 내내 궁금했는데 이제야 의문이 풀리는 산호다'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왔고, 김산호의 복잡한 심경이 표현됐다. 

이후 김산호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영애와 마주쳤다. 김산호는 "실은 우리 회사도 이 건물이야. 개업 축하한다. 이영애 디자인"이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영애는 "어떻게 알았냐. 설마 그 그림 네가 보낸 거야?"라며 물었다. 앞서 이영애는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개업 선물을 받았던 것.

김산호는 "축하해주고 싶었어. 나 보면 불편해할 것 같아서 선물만 전했는데 결국 이렇게 만났네. 같은 건물에서 지낸다 생각하니까 반갑더라"라며 속마음을 털어놨고, 이영애는 "뭐? 우리가 반가워할 사이는 아닌 것 같은데"라며 당황했다.

그러나 김산호는 "난 너 한 번쯤 보고 싶었는데. 보고 싶었어, 나는 너"라며 고백했다. 앞으로 김산호와 이영애가 러브라인으로 발전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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