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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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따뜻함 노래 하는 사랑스러운 소녀들 되고 싶다”

기사입력 2015.08.24 16:44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들이 남다른 데뷔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에이프릴 데뷔 쇼케이스에는 멤버 소민,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참석한 가운데 MC 딩동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에이프릴 멤버들은 “팀 이름은 4월 이라는 뜻이다. 이유는 4월은 새로운 새싹이 돋아나는 깨끗함을 가진 달이다. 또, 기분 좋은 깨끗함을 가지기 위해 최상을 뜻하는 ‘에이’와 사랑스러운 소녀 ‘프릴’의 합성어로 최고로 사랑스러운 소녀라는 의미”라고 팀이름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따뜻함을 노래하는 사랑스러운 소녀가 되고 싶다”고 팀이 나아갈 각오를 밝혔다.
 
에이프릴은 카라, 레인보우 등이 소속된 DSP미디어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여자 신인 걸그룹이다. ‘카라 프로젝트’ 출신 소민과 채원을 비롯해 4명의 멤버를 투입해 6인조로 구성됐다. 특히 소민, 채원, 진솔의 경우 각자의 개성이 두드러진 메인 보컬 급으로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3명의 메인 보컬이 투입됐다.
 
‘청순돌’을 모토로 내세워 1년여간의 준비 끝에 데뷔하는 에이프릴은 이날 첫 미니 앨범 ‘드리밍’을 선보이고 타이틀곡 ‘꿈사탕’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권태완 기자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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