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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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결혼설 재차 부인 "정해진 것 없어"

기사입력 2015.08.24 17:03 / 기사수정 2015.08.24 17:03

정희서 기자


▲ 김태희 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결혼설이 재차 불거진 가운데 비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김태희와의 결혼설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연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보도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 7월부터 무려 네차례나 결혼설에 휩싸였다. 비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드라마 계약서 속 결혼금지 조항 등 여러 주장이 등장했다. 
결혼설이 불거질 때마다 양측은 "김태희 비의 결혼설은 전혀 확인된 바 없다. 불분명한 출처의 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결국 김태희는 지난달 30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비와의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김태희는 "연애하면서 당연히 서로 그런 얘기를 하긴 하지만 구체적인 액션을 취한 적은 한 번도 없다"라며 "자꾸 계획을 만들어주셔서 부담스럽긴 하다. 대중도 혼란스러울 것 같다. 하지만 매번 아니라고 해명을 하고 대응할 수 없으니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희 비 커플은 2013년 1월 1일 연인임을 공식 인정하고 꾸준한 만남을 가져왔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김태희 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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