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이 유닛 걸그룹 프로젝트 '프로듀스101'(가제)를 올 연말 내놓을 예정이다.
24일 엠넷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프로듀스 101'은 올 연말 편성을 예정하고 있으나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장르는 EDM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현재 계속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프로듀스 101'은 기획사 별로
유닛 걸그룹을 경쟁을 시키고, 이들 중 열명을 추려서 활동을 하게 되는 형식의 큰 틀로 준비되고 있는 엠넷의 신규 프로젝트.
앞서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WINNER', 'No Mercy', '식스틴' 등을 기획사와 함께 성공리에 방영한 바 있는 엠넷이 본격적으로 나서는 만큼 '프로듀스 101'이 어떤 프로그램이 될 것인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올 연말 경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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