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2:26
연예

'오나귀' 음란마귀 박보영, 조정석 유혹으로 '해피엔딩'

기사입력 2015.08.22 22:07 / 기사수정 2015.08.22 22:0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와 박보영의 사랑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이 요리대회 수상으로 유학을 떠나게 됐다.

이날 나봉선은 유학을 떠나기 전 강선우(조정석)에게 자주 연락하겠노라고 약속했지만, 바쁜 공부 탓인지 자주 연락 하지 못했다. 강선우는 나봉선을 향한 그리움을 호소하며 울리지 않는 전화기만 바라봤다.

어느날 갑자기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나봉선은 곧장 강선우를 찾아갔다. 그녀는 왜 연락을 하지 않았느냐고 타박하는 강선우에게 "오고 싶을까봐 연락을 못했다. 셰프가 너무 보고 싶었다. 셰프 목소리 들으면 오고 싶어질까봐 진짜로 꾹 참았다"라고 연락을 하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

그날 밤, 두사람은 함께 밤을 보냈고, 강선우는 한식 레스토랑 대박을 터트렸다. 반면 신순애(김슬기)의 아버지 신명호(이대연)의 가게에 취직한 나봉선은 신순애의 빈 자리를 대신하는 것으로 신순애의 부재를 매꿨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강선우와 나봉선이 함께 자전거를 타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나봉선은 신순애와 헤어질 떄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한 여름 꿈처럼 찾아왔던 그녀의 말대로 그를 사랑한다"라고 나지막히 강선우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