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이 모든 기억을 잃었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과 강선우(조정석)가 최성재(임주환)의 죽음 후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날 건물에서 뛰어내려 죽음을 맞이하게 된 최성재는 모든 기억을 잃게 됐고, 요양원에서 지냈다. 그리고 그의 아내 강은희(신혜선)은 꽃집을 운영하며 틈틈히 최성재를 찾아갔다.
최성재는 강은희가 가지고 온 꽃다발 하나에도 무척이나 기뻐했고, 강은희는 그런 최성재의 모습에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이에 최성재는 "솔직히 기억이 안나지만 행복했을 것 같다. 빨리 기억을 되찾아야 할텐데. 은희씨도 내가 너무 답답하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강은희는 "그러니까 너무 기억해내려고 해쓰지 마라"라며 그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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