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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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이종운 감독 "선수들 의기투합 했다"

기사입력 2015.08.21 21:1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나유리 기자] 거인 군단이 3연승을 질주하며 5위권과의 격차 좁히기에 성공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9-1로 승리했다. 최근 3연승이다. LG와 KIA를 상대해 3전 3승을 거둔 롯데는 5위 KIA와의 승차를 3.5경기차까지 좁히는데 성공했다.

선발 린드블럼이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챙겼고, 타선에서는 선제 투런 홈런을 터트린 아두치와 쐐기 스리런 홈런을 날린 최준석이 돋보였다.

경기 후 롯데 이종운 감독은 "오늘 경기전 덕아웃에서 선수들이 린드블럼의 승리를 위해 의기투합하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지금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갔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9회초에 등판한 홍성민에 대해서는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1이닝을 던지게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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