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제작진이 방송 5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고생한 유재석 등 런닝맨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파티를 마련했다.
21일 SBS에 따르면 런닝맨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파티에 “5년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감격에 겨운 환호성을 질렀다.
런닝맨 멤버들은 “촬영이 아니라 진짜 놀러온 것 같다”며 야시장 곳곳에 마련된 사격게임, 뽑기게임을 즐기고 바이킹을 타는 등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으로부터 “5년 동안 이렇게 집중하는 모습은 처음”이라는 칭찬아닌 칭찬을 들엇다.
그러나 이들의 즐거운 특별 파티도 잠시, 이내 스산한 기운이 촬영장을 감싸며 런닝맨 멤버들을 경악케 한 현장이 눈앞에 공개됐다.
멤버들을 가만둘 리 없는 제작진과 5주년을 즐기고만 싶은 런닝맨 멤버들의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멤버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 지, 8월 23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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