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디즈니의 신작 영화 '정글 크루즈'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의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정글 크루즈'의 주인공으로 출연 계약을 확정했다.
'정글 크루즈'는 동명의 테마파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액션 어드벤쳐 물이다. 영화 '포커스'의 존 레쿼, 글렌 피카라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디즈니사는 2004년 부터 다양한 어드벤쳐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조니 뎁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이 대표적인 히트작으로, 디즈니사는 자신들이 운영 중인 테마파크에도 영화에서 기반한 놀이기구를 함께 공개하고 있다.
'정글 크루즈'는 이와 반대로 디즈니랜드에 있는 놀이기구인 '정글 크루즈'를 바탕으로 영화화 된 작품이다.
WWE 스타 출신으로 성공적으로 영화계에 안착한 드웨인 존슨은 '샌안드레아스' 등의 액션 히어로 물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영화 스니치 중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