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주원이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높은 시청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우 주원은 20일 서울 한남동 모처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관련 미디어데이에서 2015년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소감을 밝혔다.
주원은 "시청률이 이렇게까지 나올 줄은 몰랐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재밌는 날이니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한 뒤 "난 시청률 20%까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청률이 잘 나오니 다들 좋아한다. '끝까지 잘 해내야할텐데' 하는 부담감이 있다. 요즘 시청률이 안 나오던 시기에 너무 잘 나오다보니 신 들어갈 때도 얘기도 많이 하고 공도 많이 들인다. 이왕 이렇게 된거 정말 재밌게 만들어보자며 힘을 많이 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24.9%까지 치솟았다. 뿐만 아니라 '용팔이' 전체 시청률 역시 전국시청률 18%를 기록하며 2015년 지상파 수목극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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