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언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한화의 추격에 불을 붙였다.
김경언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4차전에 우익수 및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자신의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경언은 선발 옥스프링의 초구를 공략했다. 결과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 비거리 120m. 자신의 시즌 13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kt를 2-3으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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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