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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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韓·中 농구대항전 참가 위해 출국

기사입력 2015.08.20 16:27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가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광동성 동관에서 열리는 2015 삼성 갤럭시배 한중 농구대항전에 참가하기 위해 23일 출국한다. 

삼성전자 중국총괄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농구 경기를 통해 현지 마케팅에 기여함은 물론 삼성 썬더스와 케이티 소닉붐이 참가해 중국 현지인들에게 스포츠 한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삼성전자 중국총괄과 삼성 농구단이 주최하며 서울삼성썬더스를 비롯해 부산 케이티, 중국의 광동 타이거즈, 불산 롱 라이온즈 4팀이 예선전을 벌인 뒤 상위 2팀과 하위 2팀간 순위 결정전을 벌인다. 광동 타이거즈와 불산 롱 라이온즈는 지난 시즌 CBA 20개 팀 중 정규리그 1위와 10위를 각각 기록한 팀이다.

이번 대회 중계는 현지 광동스포츠TV가 생중계하고 국내에서는 IB스포츠 채널에서 녹화중계한다.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서는 서울 삼성의 경기 하이라이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서울 삼성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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