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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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공단', 제 39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기사입력 2015.08.20 11:21 / 기사수정 2015.08.20 11:2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위로공단'(감독 임흥순)이 제39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Documentaries of the World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생존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저마다의 꿈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사람들의 눈물, 분노, 감동의 이야기를 생생한 인터뷰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낸 휴먼 아트 다큐멘터리 '위로공단'이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39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몬트리올 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의 영화제이자 세계 8대 영화제로 '위로공단'은 한국 최초의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과 제18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초청에 이은 해외에서의 쾌거로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위로공단'이 초청된 섹션은 Documentaries of the World 부문으로 비경쟁 섹션이지만 관객투표로 Best Documentary Film Award에 선정될 가능성이 있어 그 수상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 속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실제 인터뷰와 그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내면의 풍경을 추적하는 '위로공단'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엔나잇필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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