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 "뮤지컬 배우보다 제작자에 관심 생겨"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태경이 당분간 가수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태경의 새 싱글 앨범 '그대의 계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임태경은 "노래하는 사람으로 충실히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서 "뮤지컬 배우보다 제작자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찾아오는 관객들에게 어떤 공연을 보여드릴지 고민도 많이 했는데, 실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고민하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태경은 오는 20일 '그대의 계절' '한 사람'이 수록된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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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