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8 21:02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자신만의 노래 비법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에이핑크 정은지, 성악가 김동규가 출연해 치열한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은지는 "오디션 합격 후 2개월 만에 무대에 섰다.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부산에서 갈고 닦은게 있으니 좋게 봐주셨겠지만 운이 없었다면 이런 기회도 없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무대에서 노래를 잘 하는 비법이 뭐냐"는 질문에 정은지는 "나는 떨리는 긴장감을 즐긴다. 친구에게 조언할 때는 '제일 편한 곳이라 생각하고 노래를 불러라'고 말해준다. 관객이 없다 생각하고 노래를 불러야 한다. 익숙해지면 관객과의 호흡도 신경을 쓰는 것이다"고 말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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