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이홍구가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홍구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KIA의 팀 간 9차전 경기에서 포수 및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0-0으로 맞서있는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홍구는 SK 선발 크리스 세든의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
이홍구의 홈런으로 KIA는 3회 현재 1-0의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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