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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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외법권' 감독 "밝은 형사물 만들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5.08.18 16:17 / 기사수정 2015.08.18 16: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치외법권' 감독이 제작 의도를 전했다.

1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동엽 감독과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 감독은 형사물을 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재미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사실 형사물이 많고 재미난 작품도 많았는데, 최근에는 영화가 어두운 경향으로 흐르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았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래서 밝은 형사물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이 안 되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 장광 등이 출연하며 8월 2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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