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7 17:1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노현희가 타이틀곡 '미대 나온 여자'를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월월추에 김성면, 노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현희는 "트로트를 냈다. 타이틀 곡이 '미대나온 여자'다. 자신감이 넘치고 능력을 갖추고 성격도 괜찮은 여자가 남자에게 '나 준비된 여자니까 나에게 기대. 네 인생 내가 책임져 줄게'라고 당당하게 대시하는 내용이다"고 말했다.
김성면이 '타짜'의 김혜수가 말한 '나 이대나온 여자'라는 대사와 관련이 있냐고 질문하자 "SBS에서 '당신의 여자'라는 드라마를 했다. 그때 제 대사가 '나 이대 나온 여자야'였다. 갑자기 이대 나온 여자에 적합하지 않다고 항의가 들어와서 일반대 나온 여자로 수정했다"고 말했다.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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