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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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15일 LG전 양현종-백용환 배터리

기사입력 2015.08.15 17:21 / 기사수정 2015.08.15 17:5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찰떡궁합' 배터리가 다시 만났다.

KIA 타이거즈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10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14일) 삼성을 상대로 13-1로 대승을 거둔 KIA는 상대 전적에서 5승 4패로 앞선 LG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KIA의 선발 투수는 양현종. 김기태 감독은 전날 삼성전에서 선제 스리런 홈런을 터트린 이홍구 대신 백용환을 선발 포수로 기용했다. 김 감독은 "용환이가 양현종과의 호흡이 좋았고, 류제국과의 상대 전적(2타수 2안타 2홈런)도 괜찮았다. 또 어젯밤 광주에서 서울로 이동했기 때문에 홍구에게 휴식을 주려고 선발 포수를 정했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신종길과 김민우가 '테이블 세터'를 꾸리고, 이범호가 4번 타자-3루수로 출전한다. 나지완은 지명 타자 포지션을 맡았다.

다음은 15일 KIA 선발 라인업.

신종길(우익수)-김민우(2루수)-필(1루수)-이범호(3루수)-김원섭(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김호령(중견수)-백용환(포수)-박찬호(유격수) 선발투수 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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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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