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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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최현석·오세득, 톰과 제리의 '브로맨스'

기사입력 2015.08.15 13:02 / 기사수정 2015.08.15 13:3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최현석 오세득이 연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톰과 제리'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13회에서는 최현석-정창욱이 갓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여수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최현석-정창욱과 동행한 오세득은 최현석과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최현석-정창욱-오세득은 여수에 도착한 뒤 곧장 바닷가로 향했다. 맑고 깨끗한 바닷물에 감탄을 하던 것도 잠시, 촤현석과 오세득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누가 바다 멀리 돌을 던질지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세득은 최현석을 향해 "절대 멀리 못 던져"라며 옆에서 견제했고, 이에 최현석은 허세 가득한 모습으로 "봐봐. 자세가 다르잖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정창욱이 갓이 심어져 있는 밭에 있는 허수아비를 보고 '최솊아비'라고 이름 붙이자  최현석은 "제대로 봐봐. 이게 어떻게 최솊아비니? 얼굴이 더 넙대대한게 오솊아비지"라며 오세득을 도발하며 새로운 '톰과 제리'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최현석과 오세득은 틈만 나면 티격태격하곤 한다. 그러다가도 맛있는 게 있으면 제일 먼저 챙겨주고, 서로의 요리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는 바람직한 남남커플이다"며 "최현석과 오세득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15일 오후 11시 45분 방송 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최현석 오세득 ⓒ K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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