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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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승' 김기태 감독 "임준혁-홍건희, 완벽하게 막았다"

기사입력 2015.08.14 21:47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타선 폭발과 투수들의 호투를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KIA는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13-1로 완승을 챙겼다. 전날(13일) 패배를 설욕한 KIA는 5위 한화와의 격차를 1경기까지 좁히는데 성공했다. 

선발 임준혁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연타석 홈런을 터트린 브렛 필을 비롯해 타자들의 활발한 공격이 돋보였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초반부터 타자들이 적극적으로 공략했던 것이 주효했다"면서 "마운드에서도 임준혁과 홍건희가 완벽하게 막아줬다. 황대인의 데뷔 첫 홈런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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