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선발 라인업에 변동을 줬다.
넥센은 13일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0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넥센은 포수 박동원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고, 김재현이 선발로 출전한다.
염경엽 감독은 "박동원은 풀타임으로 나가다보니 휴식 차원에서 제외했다"고 전했다. 또한 윤석민이 빠지고 이택근이 중견수로 6번 타순에 배치 됐다.
이날 넥센은 고종욱(지명타자)-스나이더(좌익수)-유한준(우익수)-박병호(1루수)-김민성(3루수)-이택근(중견수)-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김재현(포수)이 선발 출전하고, 라이언 피어밴드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염경엽 감독은 7일 두산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근에 민병헌의 타구를 맞고 교체됐던 피어밴드에 대해서 "이상은 없다"면서 "피어밴드는 초반보다 공이 좋아져 후반 운영이 훨씬 괜찮아졌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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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