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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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 방용국, 심경고백…"비에이피 6명, 언제나 함께할 것"

기사입력 2015.08.12 07:3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BAP(비에이피) 방용국이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공개했다.
 
방용국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에이피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며 기다려주신 많은 팬 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많은 말 보다 앞으로 저희 6명이 함께 만들어 낼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기대를 환호로 바꾸도록 정진하는 B.A.P 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방용국은 "힘든 시간 늘 옆에서 함께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한다는 말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저희 6명은 항상 함께합니다. 이젠 다 함께 웃으며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함께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가요계 컴백 가능성을 함께 내비쳤다.
 
앞서 비에이피 멤버 6인 전원은 지난해 11월 26일 소속사 티에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확인 및 정산금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비에이피 측은 소속사에 유리하고 멤버에겐 불리한 조항들로 계약서가 이뤄졌음을 주장했다.
 
이후 비에이피와 티에스엔터테인먼트는 극적 타결을 이뤄냈고, 지난 3일을 기해 비에이피 멤버들은 회사로 복귀했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유를 막론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상처를 입었을 B.A.P 멤버들과 부모님, 그리고 언제나 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셨던 많은 팬 분들에게 당사는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으며, 이에 당사는 더욱 세심한 배려로 B.A.P의 밝은 미래를 향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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