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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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무녀굴' 김성균 "퇴마사 의상, 판타지 기대했지만 일상복"

기사입력 2015.08.11 16:41 / 기사수정 2015.08.11 16:4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퇴마:무녀굴'의 김성균이 자신이 연기한 퇴마사 복장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퇴마:무녀굴'(감독 김휘)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휘 감독과 배우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이 참석했다.


극 중 냉철하고 예민한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 진명을 연기하는 김성균은 "보통 퇴마사라고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판타지에 나오는 의상이 있지 않나. 그런 의상을 현장에서 기대했었는데, 실제로는 너무 일상적인 복장이었다"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렇지만 특별히 아쉬운 점은 없다"고 설명하며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퇴마:무녀굴'은 신진오 작가의 공포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8월 20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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