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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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무녀굴' 김혜성 "실제 무속인 찾아 자문 구했다"

기사입력 2015.08.11 16:22 / 기사수정 2015.08.11 16:2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퇴마:무녀굴'의 김혜성이 캐릭터를 위해 준비했던 과정을 전했다.

1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퇴마:무녀굴'(감독 김휘)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휘 감독과 배우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이 참석했다.


극 중 김혜성은 김성균과 함께 퇴마 치료를 진행하는 영매 지광으로 등장한다.

이날 김혜성은 "시나리오상에서 지광은 타고난 영매의 역할이다. 제 주변에 물론 그런 분들이 없기 때문에 영상을 많이 찾아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내림, 빙의 환자 분들의 영상을 살펴보고, 또 실제 무속인 분들을 만나서 자문을 찾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퇴마:무녀굴'은 신진오 작가의 공포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8월 20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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