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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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애교 많은 아들 역할 힘들다"

기사입력 2015.08.11 15:43 / 기사수정 2015.08.11 21:3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상우가 애교 많은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제작발표회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열렸다. 이건준 PD와 배우 고두심 김미숙 유진 이상우 오민석 손여은 최태준 조보아가 참석했다.

이날 이상우는 "평소에 어머니에게 애교가 없다. 애교가 많은 아들 역할을 맡아 힘들지만 더 나아지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진은 "이상우와의 촬영은 특별한 사고 없이 순탄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함께 연기하기가 편하다"고 전했다.

이상우는 황영선(김미숙)의 외아들이자 정의롭고 유쾌한 강훈재로 등장한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이상우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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