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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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PD "'엄마'라는 존재에 초점 맞췄다"

기사입력 2015.08.11 14:40 / 기사수정 2015.08.11 16:5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건준 PD가 '부탁해요, 엄마'는 엄마의 존재를 부각한 드라마라고 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제작발표회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열렸다. 이건준 PD와 배우 고두심 김미숙 유진 이상우 오민석 손여은 최태준 조보아가 참석했다.

이날 이 PD는 "오랜만에 연출을 하게 되어 처음에는 긴장도 되고 의구심도 들었다. 이 작품을 기획을 한 것은 지난해 초부터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KBS 주말극이 가족극으로써 차별성을 두면서 감동적인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며 "아들 딸에게 엄마는 어떤 존재인 것인가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즐거우면서 밝은 드라마를 만들려고 했다. 웃고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인물의 감수성을 담아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부탁해요, 엄마' 포스터 ⓒ K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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