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지성이 서울드라마어워즈 남자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1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올해는 48개국에서 212편의 작품이 출품 됐으며 예심 결과, 24편의 작품과 25명의 드라마 제작자 및 배우들이 본심 후보로 최종 노미네이트 됐다.
남자연기자 부문에는 '킬미힐미'의 주인공 지성이 한국 배우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성은 미국 드라마
'엠파이어'의 테렌스 하워드, '후디니'의 에이드리안 브로디, 독일드라마 '위 디드 잇 포 더 머니'의 플로리안 루카스' 중국드라마 '덩 샤오핑 앤 차이나 앳 어 터닝포인트'의 마소화 등과 함께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과 주최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시상식은 김다음달 10일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며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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